[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나상도가 꾸준한 기부 선행을 보여줬다.

나상도는 13일 충북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진천군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했다.

이날 나상도는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자신의 팬클럽 상도바라기 회원들과 함께했다.

진천군장학회에 따르면 나상도가 기부한 장학금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학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재 거창군 및 남해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나상도는 앞서 거창군청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부식에 참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100채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기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나상도는 지난해 11월 TV CHOSUN '미스터트롯2' 출연해 TOP7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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