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안성훈→홍지윤, 설 연휴 끝자락 아쉬움 달랜 '생쇼' 성료
작성 : 2024년 02월 13일(화) 09:25

생쇼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생각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가 설 연휴 안방극장을 채웠다.

지난 11일 오후 7시 SBS FiL, SBS M에서 '더 트롯쇼 특집 생SHOW'(이하 '생쇼')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된 2부에선 홍지윤부터 금잔디의 개인무대, 전 출연진이 함께한 단체 무대 등으로 채워졌다.

2부의 첫 주자는 홍지윤과 허경환이었다. 두 사람은 철이와 미애로 깜짝 변신해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너는 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홍지윤은 '사랑의 여왕', '분내음', '망부석'까지 연달아 선보였다. 금잔디는 '당돌한 여자', '홍도야 우지마라', '당신은 명작', '인생샷' 등 무대로 개인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끝으로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밤이면 밤마다', '남행열차' 등 곡들로 8090 메들리를 비롯, '식구 없인 못살아', '연예인' 등을 열창하며 설 연휴 끝자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 밖에도 게스트 박군은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김승현과 '있을 때 잘해' 무대 등을 선보였으며, 아티스트 모두는 '생각 건의함' 코너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팬들의 요청에 홍지윤은 슬릭백, 안성훈은 테크토닉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방송된 '생쇼'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을 필두로 문희경,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 홍지윤, 허경환, 김승현, 김선근이 출격한 콘서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