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세작, 매혹된 자들'이 설 연휴 여파를 잊은 상승세로 눈길을 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연속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 9, 10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 6.3%, 6.7%를 기록했다.

직전 회차인 8회 시청률보다도 2%P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배우 조정석, 신세경이 주연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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