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김광규가 커플 베개, 수면 바지를 구입해 의심을 샀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설 맞이 배우 김광규와 시장 투어를 나섰다.
이날 김광규는 베개가 필요하다며 손수 베개를 골랐다.
화려한 패턴의 베개 두 개를 고르자 주우재는 "혹시 뭐 한 분 더? 두 개 산 게 너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가 "가끔 어머니가 올라오시니까"라고 하자 주우재는 "닉네임이 어머니냐"고 열애를 의심했다.
이후 김광규는 커플 수면바지도 구매했다. 이를 본 주우재는 "베개 두 개, 수면 바지 두 개"라고 말했다.
또 당황한 김광규는 "어머니 가끔 올라오신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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