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KB손해보험 스타즈를 꺽고 연패를 마감했다.
삼성화재는 1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KB손해보험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9 18-25 19-25 25-23 15-11) 승리를 거뒀다.
1승을 추가한 삼성화재는 16승 12패, 승점 42로 한국전력 빅스톰(승점 41)을 끌어내리고 4위에 올랐다.동시에 최근 3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꼴찌 KB손해보험은 4승 23패, 승점 1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6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승점 38)와의 격차는 20점이다.
삼성화재의 연패를 끊는대는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의 활약이 주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