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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4억 체납' 박유천, 日 고액 팬미팅 속 급변한 비주얼
작성 : 2024년 02월 10일(토) 10:14

박유천 일본 팬미팅 / 사진=박유환 SNS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근황이 화제다.

박유천은 지난 9일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리버스'(Re.birth)를 개최했다.

해당 팬미팅 행사 사진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다. 사진 속 박유천은 하트 포즈 등을 취하고 있었으며, 살이 부쩍 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은 9일부터 10일까지 팬미팅을 열고 11일 요코하마 더 카할라 호텔&리조트에서 디너쇼를 진행한다.

하지만 팬미팅 티켓이 약 2만3000엔(한화 20만9235원), 디너쇼는 약 5만엔(한화 45만4845원)으로 다소 고액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앞서 박유천은 최근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총 체납액은 4억900만원임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 것이 화근이 된 것.

이밖에도 박유천은 과거 필리핀 투약 혐의로 기소된 전과, 태국 고위 공직자 딸이자 사업가와의 열애 및 결별설 등 여러 구설에 휩싸여 국내 여론이 좋지 않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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