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9기는 모태솔로 특집이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측은 9일 '솔로나라 19번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솔로나라 19번지'는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북 상주에서 시작된다. MC 데프콘은 "다시 돌아왔다! 뭐가요? 모태솔로 특집"이라고 힘차게 외친다.
이어 모태솔로라고는 믿기지 않는 19기 솔로남녀들이 등장한다. 멋스러운 슈트를 차려입은 늠름한 뒤태부터 스마트한 '안경 비주얼'까지,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단번에 사로잡은 모태솔로들이 시작부터 '솔로나라 19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댄디한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솔로나라 19번지'에 입성한 한 솔로남을 본 데프콘은 "훈남 느낌이 좀 나네"라고 반응한다. 이이경은 역시 "순간 이석훈을 닮았는데"라고 '이석훈 닮은꼴'의 등장에 환호한다.
뒤이어 단아한 분위기의 솔로녀가 등장하자 데프콘은 "모태솔로라고? 어머!"라고 감탄한다. 나아가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꽃미소 아우라의 솔로녀의 입성에 데프콘은 "너무 예쁘다! 봤어?"라며 리액션을 이어간다.
다음으로 등장한 파격적인 레드 헤어스타일의 솔로녀는 "어떡해"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이이경에게 '이석훈 닮은꼴' 극찬을 받은 한 솔로남은 뭔가를 확인한 뒤,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모태솔로남의 표정을 읽은 데프콘은 "꽂혔네! 꽂혔어!"라고 예언한다. 모태솔로들을 시작부터 꽂히게 만든 '솔로나라 19번지'의 파격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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