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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 이번엔 실내흡연 논란 '라방 중 담배·재떨이 포착'
작성 : 2024년 02월 08일(목) 12:47

미노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광고 펑크 논란을 일으킨 가수 미노이가 이번엔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미노이는 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방에 마련된 녹음장치를 소개했다.

그러나 카메라를 움직이다 미노이의 책상 한켠에 있던 담배와 재떨이가 포착됐다. 미노이는 당황하며 "어이구 담배도 열심히 피우고, 모르겠다"라면서 "이런 제 모습도 사랑해주신다면 감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노이는 추후 일어날 논란을 우려한 듯 "어떡하냐. 큰일 났다. 이게 뭔"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나는 이 방송이 이슈가 되면 좋겠다. 다시 말하자면 나는 이틀째 밤새우고 있고 술도 한 모금도 안 마셨다"고 밝혔다.

미노이는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아파트에서 실내 흡연을 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 미노이가 반려묘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지며 반려묘의 간접 흡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최근 미노이는 라이브 방송에서 "죄를 지었다" 등의 발언을 하며 눈물을 보여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소속사 AOMG는 미노이가 광고 촬영 불참으로 해당 발언을 했다며 사과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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