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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 파이브, 인스파이어서 3월 8~9일 내한공연 개최
작성 : 2024년 02월 08일(목) 12:23

사진=마룬파이브 공연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가 3월 5일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해 아시아의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인스파이어는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하는 공식 행사와 더불어, 3월 한달 동안 초호화 라인업의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주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글로벌 팝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의 콘서트가 포함된다. 마룬 파이브는 3월 8~9일 이틀 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하는 첫 해외 아티스트다.

마룬 파이브 내한 공연뿐 아니라, 인스파이어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K-팝 이벤트, 국제 스포츠 행사에 이르기까지 3월 한달 동안 초호화 라인업의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주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이 인스파이어의 ‘올인원’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와 연계된 객실 패키지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
 
인스파이어는 지난해 11월 30일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5성급 호텔 타워 3개동(1275객실), 1만 5천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아레나, 오로라(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직영 레스토랑, 마이스(MICE) 등을 개장한 데 이어, 최근 2월 3일 문을 연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3월 중 단장을 마칠 인스파이어 몰(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 등을 추가 개장하며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한다.

인스파이어는 3월 5일, 그랜드 오프닝에 앞서 3월 2일 글로벌 K-팝 스타들이 함께하는 2024 인스파이어 살루트(INSPIRE Salute)를 개최한다.

3월 셋째 주말인 3월 16일에는 국내 대표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의 공연이 이어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아낌없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톱 아티스트의 콘서트 뿐만 아니라, 3월 27~31일 5일에 걸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한국의 신유빈·전지희, 중국의 판전둥·쑨잉사 등 세계 최정상 탁구 선수 32인이 펼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도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인스파이어가 공식 베뉴 파트너로 참여하는 이 대회는 한국 탁구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열리는 국내 첫 월드테이블테니스 (WTT) 이벤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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