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웡카'가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을 넘어섰다.
영화 '웡카'는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이날 개봉 9일 차를 맞은 '웡카'는 누적 관객수 100만565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웡카'는 올해 1월 개봉한 '시민덕희'(14일), '위시'(13일), '외계+인 2부'(12일)를 제치고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외화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보다도 2일 먼저 100만 관객을 모은 '웡카'는 현재 '데드맨' '도그데이즈' ' 소풍' '아가일' 등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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