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7)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과거 열애설 상대자였던 세계적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29)다.
5일 외신에 따르면, 리사는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프레데릭 아르노(29)와 그 가족과 함께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휴가를 보냈다.
이번 열애설은 SNS를 통해 영상이 올라오며 확산됐다. 영상 속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의 형제 알렉스 아르노의 아내와 함께 걸어다니는 등 프레데릭 일가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로 그룹 산하 명품 시계브랜드 CEO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파리의 한 식당에서 포착된 데 이어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여행을 즐겼다는 설 등이 잇따랐으나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침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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