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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윤여정 "최화정과 존댓말 하려니 어색, 절친한 사이"
작성 : 2024년 02월 07일(수) 13:13

윤여정 / 사진=SBS 보는라디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 배우 윤여정이 라디오 출연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의 배우 윤여정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여정은 최화정의 소개 멘트에 웃음을 터트리며 "최화정 씨와 몇십 년 동안 알고 지낸 친한 사이인데 오랜만에 존댓말을 하려니 피식피식 웃음이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은 "저도 오랜만에 서로 예쁜 옷을 입고 만나니 어색하다. 편한 옷이 아니니까 너무 새롭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화정은 "그러지 않아도 선생님한테 야단을 조금 맞았다. 오스카의 여인이라고 하니 그게 뭐냐고 하더라"라며 절친한 사이 다운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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