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 포 진출을 확정한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이 2월 7일 각각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일찌감치 A조 2위로 파이널 포 진출을 확정 지은 정관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푸본 브레이브스와 조별 예선 마지막 원정경기를 갖는다.
B조 2위를 확보하며 파이널 포 진출을 확정한 서울 SK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메랄코 볼츠와 조별 예선 마지막 홈 경기를 갖는다. SK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뉴 타이베이 킹스와 4승 2패로동률이지만 골득실에 앞서 조 1위에 오르며, 패할 경우 조 2위를 확정한다.
SK가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파이널 포 첫 경기에서 정관장을 만난다.
SK와 정관장이 출전하는 2023-2024시즌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파이널 포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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