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강훈봉이 어머니를 위로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엄마와 지구끝까지' 제 3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훈봉 씨는 어머니가 암선고를 받고 가족들과 사진을 찍었다고 알렸다.
강훈봉 씨 어머니는 사진을 보더니 "그래도 사진이 화장을 좀 하니까 아픈 사람 같지도 않고 좋다"고 말했다.
USB로 영상을 공개한 아들. 어머니는 "지금 보니까 너무 새롭고 좋다. 그냥 눈물이 난다. 앞으로는 좋은 일 있을테니까 너무 염려하지 말아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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