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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오윤아 "100㎏ 넘는 子 민이, 예전엔 영양실조로 입원도" [텔리뷰]
작성 : 2024년 02월 07일(수) 07:07

강심장VS 오윤아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강심장VS' 오윤아가 아들 민이의 '먹방' 일대기를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배종옥, 오윤아와 모델 송해나,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 배우 이호철이 출연했다.

강심장VS 오윤아 / 사진=SBS


이날 민이의 닮은 꼴로 언급된 이호철은 "저는 '후뚱'(후천적 뚱땡이)이다. 원래는 그냥 평범했다. 노력형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윤아는 "저희 민이도 어렸을 땐 정말 말랐었다. 아무것도 안 먹어서 영양실조도 왔었다"며 "5학년 땐 모든 음식을 안 먹어서 캐러멜, 껌, 야쿠르트만 좋아했다. 밥 같은 걸 안 먹어서 9㎏이었다. 영양실조에 걸려서 입원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오윤아는 "학교 다니면서 거기서 간식을 주고, 피자도 주고, 맛있는 걸 먹기 시작한 순간부터 식욕이 막 터지더라"고 웃음을 보였다.

오윤아는 "치킨으로 시작해서 그다음에 쌀에 중독됐다. 원래 살이 너무 안 쪄서 고깃집에 가서 밥을 먹을 때 무조건 밥과 고기를 같이 먹였었다"며 "지금도 같이 먹는다. 그럼 밥을 얼마나 먹겠냐. 지금 18살인데 100㎏이 넘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이호철은 "전 중2 때 이미 100㎏를 넘었다"고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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