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양홍석(LG)이 부상으로 낙마한 최준용(KCC)을 대신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6일 "최준용이 내전근 파열 부상으로 인해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양홍석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양홍석은 올 시즌 KBL 정규리그 38경기에 출전해 평균 13.5득점 3어시스트 5.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6일 소집해 손발을 맞춘 뒤, 19일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첫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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