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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곽도원, 2년만 또 음주 근황 포착
작성 : 2024년 02월 06일(화) 10:02

곽도원 근황 / 사진=김장훈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에 들어간 배우 곽도원이 2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가수 김장훈은 5일 자신의 SNS에 "성미누나가 공연하느라 수고했다고 밥 사줬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김장훈, 이성미 등을 비롯해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간 곽도원도 함께였다.

특히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곽도원의 옆엔 빈 소주병이 놓여있어 자숙 중 음주 모습이 포착된 그의 근황에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앞서 곽도원은 지난 2022년 9월 새벽 음주 상태로 제주시 한림읍 능금리의 한 술집부터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약 11㎞를 운전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곽도원은 신호 대기 중 편도 1차선에서 잠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0.158%로 면허취소 수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대해 곽도원은 벌금 10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곽도원의 논란으로 그의 차기작이었던 영화 '소방관' 티빙 '빌런즈' 등의 개봉·공개 일정이 줄줄이 연기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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