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득녀 소감을 전했다.

6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이승기&이다인 부부가 5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이승기는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새 가족을 맞이한 이승기 이다인 부부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공개연애를 시작해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다인은 지난해 MBC '연인' 촬영 중 임신 소식을 전해 주목받았다. 이후 결혼 10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휴먼메이드입니다.

이승기&이다인 부부가 2월 5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이승기 씨는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새 가족을 맞이한 이승기&이다인 부부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