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16기 옥순이 이상형을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KBS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세계 유일 점집 로맨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16기 옥순은 이상형에 대해 "송일국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평소 선호하는 이상형 직업은 뭐냐"라고 물었다. 옥순은 "한 달에 백만 원을 벌어도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사람.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알렸다.
이수근은 "남자가 매일 사달라고 해도 괜찮냐"라고 되물었다.
옥순은 "이 사람이 정말 어려우면 그런 거 괜찮다"라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