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업텐션 쿤이 의병 전역 소식을 알렸다.

최근 쿤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입대 후 복무 중 허리 통증으로 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었다. 군의관님 소견으로 허리디스크 관련 전역 심의가 있었고 이후 의병전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는 통증이나 움직이는 것이 많이 호전되어서 일상생활도 하고 있다. 적당한 운동과 척추협착률 관련 전문의의 진료도 계속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쿤은 "진료도 잘 받았고 다양한 경험들을 위한 공부들도 해보고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한편, 쿤은 지난해 3월 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바 있다.

▲ 이하 업텐션 쿤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노수일입니다 2023년 3월 말 입대한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4년 2월이네요

허니텐 잘 지내시나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입대 후 복무 중 허리 통증으로 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었는데요

군의관님 소견으로 허리디스크 관련 전역심의가 있었고 이후 의병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통증이나 움직이는 것이 많이 호전되어서 일상생활도 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과 척추협착률 관련 전문의의 진료도 계속 병행할 예정입니다

진료도 잘 받았고 다양한 경험들을 위한 공부들도 해보고 잘 지내고 있으니 허니텐 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만날 수 있기를 바라요

우리 아낌쓰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