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정재욱이 미모의 공무원과 결혼한다.
정재욱은 4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가요계에 따르면 정재욱의 예비 신부는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정재욱은 결혼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1975년생 정재욱은 1999년 1집 ‘풀리시 세퍼레이션’으로 데뷔, ‘어리석은 이별’,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등의 히트곡을 내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정재욱은 지난해 6월에는 신곡 ‘술 한 잔이 생각나는 날에’를 발표했고, 지난달 16일에는 가수 박완규의 명곡 ‘약속’을 25년 만에 리메이크해 공개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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