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26일 모바일게임 '다크어벤저2'로 일본 현지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초반부터 일본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장르 1위를 차지하면서 일본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번 2색 프로모션으로 세몰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다음달 4일까지 '동서대합전(東西大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유저 간 실시간 네트워크 콘텐츠를 활용하여 30레벨 이상의 유저 180명을 선발해 동-서로 팀을 나누고, PvP 및 보스 레이드 점수를 합산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 팀과 패배 팀의 순위별로 유명 태블릿 PC, 기프트 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오는 29일부터 4주 동안 일본 인기 코미디언 '고져스'가 출연하는 유명 유튜브 채널인 '고져스동영상@게임마켓'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이어진다. 매주 고져스가 '다크어벤저2'를 직접 플레이하면서 주요 콘텐츠를 재치 있게 소개할 것으로 알려져 현지 반응이 더 기대된다.
한편 게임빌과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가 손잡고 선보인 '다크어벤저2'는 악의 화신 드래곤 벨페고르와 대장군 데미안 사이에서 왕국을 구하는 용사의 모험을 담은 액션 MORPG로 현재 베트남, 브라질, 러시아, 홍콩 등 전 세계 22개 국가 구글 플레이 게임 전체 매출 TOP 50에 랭크되는 등 인기 순항 중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등 15개 언어를 장착,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게임성을 보유한 '다크어벤저2'에 해외 곳곳의 활발한 마케팅까지 더해지면서, 현지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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