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멤버 석매튜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 게스트로 출연해 설렘 가득한 활약을 펼쳤다.
석매튜는 오늘(2일) 정오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의 7화 '나의 X에 대하여'와 8화 '무조건 온다' 편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석매튜는 복잡 미묘한 감정이 흐르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보고 솔직한 토크를 더했고, 데이트에 나선 출연진들이 신발을 커스텀하자 서로를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라며 의미를 부여하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손하트와 함께 애교 가득한 "알라뷰 아원츄 석매Chu"를 외치는가 하면 한 명의 여성 출연자에게 다수의 남성 출연자가 몰리는 상황을 본 뒤, 본인은 오히려 빠질 것 같다며 '평화주의자' 다운 모습을 보여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석매튜는 촬영 현장에서도 특유의 밝은 미소와 유쾌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석매튜가 속한 ZEROBASEONE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와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로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을 포함 총 14개 트로피를 거머쥐며 '5세대 아이콘'으로 우뚝 선 이들은 최근 미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공개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2024 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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