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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자체 콘텐츠로 뽐낸 무지갯빛 매력+재능
작성 : 2024년 02월 02일(금) 15:11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걸그룹 NiziU(니쥬)가 보컬, 악기 커버 및 자작 안무 영상을 공개하고 무지갯빛 매력과 재능을 뽐냈다.

NiziU(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는 2023년 9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마유카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자체 콘텐츠 시리즈를 선보였다. 4개월간 6개의 영상을 게재했고 아홉 멤버는 곡 선정부터 콘텐츠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지난 1월 31일 마코와 리오가 직접 짠 퍼포먼스 콘텐츠가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한 가운데 2월 2일 오전 기준 해당 시리즈의 유튜브 조회 수 총합이 300만 뷰를 육박했다.

무대 위 파워풀한 랩을 선사하는 마유카는 반전 매력이 깃든 피아노 커버를 들려줬다. 2020년 12월 발매한 정식 데뷔곡이자 NiziU의 메가 히트곡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을 감미로운 건반 사운드로 표현해 힐링을 선물했다. 막내 니나는 보컬 강점을 살린 아이유 'Love poem'(러브 포엠) 보컬 커버를, 소속사 JYP 선배 아티스트 트와이스의 '찐팬'으로 알려진 미이히는 트와이스 '거북이'를 애정을 담아 노래해 시선을 모았다.  

마야와 아야카는 트와이스의 일본곡 'Doughnut'(도넛)을 통해 포근한 겨울 감성을 전했고, 헤이즈 '널 너무 모르고'를 선곡한 리쿠는 팬들에게 처음으로 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리마는 랩은 물론 보컬리스트 역량까지 자랑하며 팔색조 에너지를 뿜어냈다. 리더 마코와 리오는 화려한 조명 아래 매혹적 춤선과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자작 안무를 펼쳤다. 

지난해 10월 한국 데뷔 싱글 앨범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와 타이틀곡 'HEARTRIS'(하트리스)를 발매하고 음방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너른 활동을 전개한 NiziU는 2024년에도 만개한 활약세를 이어간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하는 새 캠페인의 테마송이자 CF 음악 'Memories'(메모리즈) 주인공으로 낙점됐고, 오는 3월 15일 현지 개봉하는 일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상사병에 걸린 엘리' OST 'SWEET NONFICTION'(스위트 논픽션)을 가창해 관객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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