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미스트롯3' 오유진이 이끈 팀 유진스, 팀메들리 미션 1위
작성 : 2024년 02월 02일(금) 09:37

미스트롯3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트롯3' 오유진이 오유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7회는 전국 15.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8.2%를 기록했다. 이는 7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이자, 주간 전체 예능 1위 기록이다.

이날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는 구독자수 130만 크리에이터이자 '노력의 아이콘' 수빙수가 '우승상금만 차 한 대값'인 고아인을 제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꺾기 인간문화재' 배아현,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트로트 새내기' 화연,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이 추가 합격으로 4라운드에 올라갔다.

3라운드 1위 진(眞)의 주인공은 정서주였다. 뒤를 이어 차례로 윤서령, 오유진이 각각 선(善)과 미(美)를 차지했다. 양서윤과 복지은은 정과 숙에 이름을 올렸다.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은 3라운드 TOP5 진선미정숙이 각 팀의 리더가 돼 메들리 무대를 만들었다.

2라운드 팀미션에서 챔피언부의 올하트를 이끈 리더 오유진은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 '트로트 탱탱볼' 유수현과 '유진스'를 꾸려 메들리의 정석을 보여줬다. 유진스는 주디 갈란드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안성훈의 '공주님', 블랙핑크의 '불장난', 홍지윤의 '새벽차', 나훈아의 '18세 순이', 유지나의 '쓰리랑', 두번째달의 '쾌지나 칭칭 나네'를 열창했다. '유진스'는 마스터 점수 1255점을 받으며 현재 1위를 기록했다.

기적의 불사조에서 3라운드 선으로 거듭난 '원조 트로트 요정' 윤서령은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 '난초 보이스' 곽지은, '트로트 새내기' 화연과 함께 '뽕미닛'을 결성했다. '뽕미닛'은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 홍지윤의 '분내음', 서지오의 '하니하니', 김연자의 '진정인가요', 애드훠의 '빗속의 여인',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열창했다. '뽕미닛'은 마스터 점수 1246점을 받으며 현재 2위를 기록했다.

숙 복지은이 이끄는 '복드림걸즈'는 '퍼포먼스 퀸' 이하린,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감성 괴물' 빈예서가 함께 했다. 이들은 장윤정의 '장윤정 트위스트'로 신나게 무대를 시작한 후 나훈아의 '니', 신행일의 '청춘을 돌려다오', 박상철의 '황진이', 서울시스터즈의 '청춘열차'를 들려줬다. 복드림걸즈는 마스터 군단으로부터 1221점을 받았다.

관객 평가단 점수 200점은 팀메들리 모든 경연이 끝난 후 공개된다. 관객 평가단 점수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