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MBC 신규 예능 파일럿 '주간 입맛 연구소 뭐먹을랩(Lab)'(이하 '뭐먹을랩')이 첫 회부터 핫 키워드 탕후루, 예측불허 명절 음식에 대해 파헤칠 것을 예고했다.
'뭐먹을랩' 제작진이 지난 1일 공개한 예고에 따르면 한 자리에 모인 전현무, 문정훈, 궤도, 박상영, 이원일이 각 분야를 대표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특히 첫 회 게스트로 츄가 합류해 어떤 입맛과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를 높인다.
'뭐먹을랩'의 첫번째 분석 음식으로 선정된 것은 바로 탕후루. 전현무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각자 탕후루 이야기 도중 웹툰, ASMR, 여행, 곤충, 문방구 등을 거론하며 다채로운 주제로 이야기가 오갈 것을 예고한다. 특히 탕후루의 억울함에 대해 언급해 어떤 이유가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갑진년 설 연휴를 앞두고 요즘 설 음식에 대해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가 이어진다. 요즘 설에 특별히 많이 먹는 음식의 정체가 공개된 후 충격받은 전현무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뭐먹을랩'은 음식연구를 제대로 하고싶은 '뇌섹남' 전현무가 프로그램 기획부터 참여한 본격 음식 토크 예능이다. MC 전현무를 필두로 서울대 교수 문정훈,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박상영 작가, 이원일 셰프가 출연한다. 오는 7일, 1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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