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최형만 목사가 지인에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형만 씨의 두번째 출발'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최형만 씨는"제가 수술 후 조금 다른 길을 가고 있다가 사실 조금 미련도 있었다. 내가 과거처럼 다시 즐거운 일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했는데 광채가 전화가 왔다. 재능과 끼를 발휘해서 국민들한테 나누면 좋지 않냐고 말을 하더라. 형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광채 씨는 "재밌는 일을 해야한다고 얘기를 했다. 3년을 이야기 했다"고 알렸다.
이에 최형만은 "정말 진국인 사람이다"라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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