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LTNS' 이솜이 농도 짙은 애정신에 부담감은 없었다고 말했다.
1일 이솜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티빙 드라마 'LTNS' 인터뷰를 진행했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과 ‘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이날 이솜은 수위가 높았던 애정신들에 대해 "부담감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고민은 항상 현실적이게 보이고 싶은 부분들이 있었다. 다른 장면에서 중복돼 보이지 않는게 더 고민이었다. 날것 그대로 담고 싶었다. 동선과 합이 굉장히 잘 맞았어야 했다. 액션신 찍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감정도 많이 포함돼 있는 액션신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아이디어를 많이 냈던 거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