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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베테랑' 경남, 공격수 윤주태 영입…"팬들에게 진 빚 갚겠다"
작성 : 2024년 02월 01일(목) 16:19

사진=경남FC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경남FC가 '돌아온 베테랑' 윤주태와 다시 함께한다.

경남은 K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윤주태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공식 경기 통산 189경기 34득점 5도움을 기록한 윤주태는 센터포워드로서 슈팅력과 골결정력 그리고 뛰어난 위치선정 능력을 갖췄다. K리그1 경험과 함께 지난 시즌 안산에서 활약하며 K리그2 내 경쟁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공격수임을 증명했다.

지난해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렸던 윤주태는 경남에서 부상으로 아쉬웠던 모습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주태는 "경남FC에 다시 돌아와서 감회가 새롭다. 2년 전 떠날 때 팬분들에게 빚을 지고 떠난 거에 대해 갚을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 승격이라는 좋은 성적을 목표로 잘 준비해서 박동혁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동계 훈련때부터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주태는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경남 선수단에 합류하여 동계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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