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의 멤버 한겸과 정훈, 예찬이 매주 화요일 밤 라디오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1일 소속사 아이피큐 측에 따르면 오메가엑스 한겸, 정훈, 예찬은 오는 6일부터 아리랑 라디오 ‘Radio'n Us(라디온 어스)’의 화요일 코너 ‘Q THE K(큐 더 케이)’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Radio'n Us’는 ‘라디오 안의 우리’라는 콘셉트 아래 청취자들에게 다양한 K팝과 K컬쳐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Q THE K’ 코너에 출연하게 된 세 사람은 K팝과 다양한 퀴즈를 통해 한국을 알리며 전 세계 K팝 팬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겸과 정훈은 ‘Radio'n Us’로 라디오 첫 고정 게스트에 도전한다. 그리고 지난해 이미 ‘Radio'n Us’와 함께하며 경력직으로 다시 한번 고정 출연하게 된 예찬까지 세 사람은 눈부신 케미는 물론, 통통 튀는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을 만나며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둔 이들은 “지난번에 이어 오메가엑스가 ‘Radio’n US’의 고정을 맡게 되어 너무 기쁘다. 청취자분들과 재밌는 시간 많이 보내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보겠다”라며 “‘Radio’n US’를 포함해 앞으로 이어질 오메가엑스의 활동들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겸, 정훈, 예찬이 속한 오메가엑스는 2월 24일과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하는 국내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무대와 소통을 펼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까지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아리랑 라디오 'Radio'n Us'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한겸, 정훈, 예찬이 출연하는 ‘Q THE K’는 매주 화요일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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