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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영광 "'롤모델' 이기광과 번호 교환, 밸런타인데이 때도 연락할 것" [인터뷰 스포]
작성 : 2024년 01월 31일(수) 16:34

배너 영광 /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배너 영광이 하이라이트 이기광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는 3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처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를 발매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비디비쉬(VENI VIDI VICI)'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고 꿈을 향한 항해의 의지를 선보였던 배너는 이번 앨범에서는 깃발 뺏기 게임을 통해 잭팟을 터트릴 필승 공식을 찾아나간다.

컴백 타이틀곡 '잭팟(JACKPOT)'은 블루스 락 감성을 곁들인 얼터너티브 락 장르의 곡으로 함께할 때 더욱 빛이 나는 멤버들의 깊고 진한 우정이 표현됐다.

배너는 "리스너 분들도 각자 본인들의 잭팟이 어떤 것일지 찾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영광은 자신만의 잭팟으로 롤모델인 하이라이트 이기광과의 연락처 교환을 언급했다. 영광은 "저희가 지난 '퍼포머' 활동을 하고 많은 스케줄을 하면서 존경해오던 이기광 선배님과 연락하는 사이가 됐다. 기운을 받아서 이번 활동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하이라이트 손동운 선배님이 스페셜 DJ 하셨을 때 라디오에 출연한 적 있다. 손동운 선배님과 먼저 연락처를 주고 받았고, 그 이후에 하이라이트 선배님께서 팬콘서트를 여서서 찾아가서 공연을 즐겼다. 그 이후에 사진 찍으면서 연락처를 물어봤다. 흔쾌히 연락처를 주셔서 추석, 크리스마스, 새해에 인사를 주고 받게 됐다"고 웃었다.

"구정 연휴 때도 연락을 보낼 거냐"는 물음에 영광은 "저는 발렌타인 데이 때도 보내고 어린이날에도 보낼 것"이라고 자랑했다.

성국은 "영광이가 꾸준하게 연락하고 있다고 자랑하고 있어서 놀랍고 부럽기도 하다. 저도 나중에 그런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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