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거리의시인 노현태, 에코엔젤스, 리아킴이 팝핀현준과 함께 '2024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0일 진행됐다. 팝핀현준이 연탄 나눔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노현태, 리아킴, 키즈 걸그룹 에코엔젤스 외 50여 명이 참석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1100장을 배달, 기증했다.
에코엔젤스 프로듀서 노현태는 "서울시 사근동 내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께 연탄 기증을 통해 나눔의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키즈 걸그룹 에코엔젤스의 치어리딩 댄스가 공개되면서 행사 및 봉사활동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에코엔젤스 멤버들과 학교폭력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엔젤스는 2월 발표될 새 싱글 '건강박수' 음원 수익금 전액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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