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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남배우에 호텔 초대 자작극 논란→SNS 비공개 전환
작성 : 2024년 01월 31일(수) 09:19

한서희 / 사진=본인 SNS, 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자 배우 A씨와 사적인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으나 논란이 일자 자작극으로 입장을 번복했다.

한서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A씨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서 한서희는 A씨를 향해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 "내일 뭐하냐" "답장 빨리빨리 하냐" 등의 독촉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한서희는 A씨에게 자신이 머물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자고 제안했다. A씨는 이에 대해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해당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되며 논란이 이어지자 한서희는 돌연 "주작이다"라고 입장을 바꿨다. 현재 한서희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 90g을 구매, 자택에서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이듬해 9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6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2020년 7월 필로폰 및 암페타민 등 향정신성의약품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한서희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해 대법원까지 갔으나, 3심에서 최종 기각되며 6개월 복역 후 지난해 11월 출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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