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외계+인' 2부가 신스틸러 배우들로 풍성해졌다.

영화 '외계+인' 2부 측은 30일 신스틸러 배우 김해숙, 신정근, 윤경호, 이시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도둑들', '암살'에 출연하며 최동훈 감독과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던 김해숙은 밀본에서 벌어진 모든 일을 목격한 밀본 노파로 변신해 무륵(류준열)과 흑설(염정아), 청운(조우진)에게 새로운 단서를 제공한다.

신정근은 무륵의 부채 속에 살고 있는 고양이 우왕 역을, 우왕과 함께 다니는 부채 속 고양이 좌왕 역에는 이시훈이 호흡을 맞췄다.

윤경호는 외계인 죄수에 의해 조종당하는 삼식이를 맡아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였다.

'외계+인' 2부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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