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에릭남이 자신의 연락 스타일을 말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휴대폰 연락처에 5000명 이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에릭남은 "아니다. 2~3천 명은 되는 것 같다. 중학교 때부터 쭉 있다"며 "한국 사람 반, 외국 사람 반 정도 된다"고 말했다.
김신영이 "연락하면 답장 바로 하는 편이냐"고 묻자 에릭남은 "많이 늦는다. 죄송하다. 미리 사과드린다. 혹시라도 저한테 문자 하셨는데 답이 안 갔으면 죄송하다. 급하면 전화를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 읽은 것으로 떠 있어야 답을 해야지 생각하는데 자꾸 까먹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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