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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4R서 페이크 파울 2건 적발…김소니아·김민정 반칙금 부과
작성 : 2024년 01월 30일(화) 11:43

사진=W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페이크 파울을 범한 김소니아(신한은행), 김민정(KB스타즈)에게 반칙금이 부과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4라운드 15경기에서 총 2건의 페이크 파울이 발생했다.

4라운드 기간 페이크 파울을 기록한 선수는 신한은행 김소니아, KB스타즈 김민정이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페이크 파울 누적 2회씩을 기록하며 각각 20만 원의 반칙금을 부과받았다.

한편 4라운드에서 나온 페이크 파울 2회는 올 시즌 3라운드 6건보다 4건 줄어든 수치이며, WKBL이 라운드별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하기 시작한 2022-2023시즌 1라운드 이후 정규리그 기준 가장 적은 수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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