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겨울을 맞아, 겨울 제철 생선에 대한 미식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 제철 생선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바로 삼치다. 등푸른 생선 가운데 하나인 삼치는 살이 희고 부드러워 먹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풍부한 영양소까지 포함하고 있어, 맛과 영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삼치는 또 비린내가 없고 육질이 연해 어린이나 노인, 환자가 섭취하기에도 편하며, 칼로리도 낮아 부담이 적다. 반면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D가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먹으면 좋다
이 외에도 아미노산이 풍부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 사람들에게 단백질을 보충해 줄 수 있으며, 뇌졸중, 심장병,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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