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이유가 새 미니앨범 발매일을 2월 20일로 확정 짓고,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에서 30일로 넘어가는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6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의 무드 필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레드 패션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카메라 렌즈를 향해 스프레이를 뿌리는가 하면, 구겨진 종이를 들고 서 있다가 카메라를 응시한다. 여러 장면이 지나가고 초록 배경 속 아이유가 다시 한번 화면을 응시하며 'The Winning'과 발매일인 '2024.2.20' 자막이 나오며 끝맺는다.
짧은 영상 분량임에도 아이유의 표정 연기와 세련된 영상미는 곧 발매할 미니앨범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아이유가 선보일 음악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 충분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미니앨범 'The Winning'의 뜻과 상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콘텐츠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4일 선공개 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로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TOP100과 HOT100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일간차트) 1위,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1위, 아이차트 주간 누적 통합 1위 등 퍼펙트 올킬하며 주요 차트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9일 기준) 리스너들의 호평 역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금번 무드 필름을 시작으로 'The Winning'의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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