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최형만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3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개그맨에서 목사가 된 최형만 씨의 '두 번째 출발' 2부가 그려졌다.
이날 최형만은 가족이 모두 모여 성탄제 전야 파티를 즐겼다.
밥을 먹던 중 최형만은 "아플 때 생각나는 사람이 가족"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병원에 40일 있다보니까. 침대에서 40일을 혼자 있었다. 밥도 혼자 먹어야 되고 코로나가 제일 심할 때라"라며 "지금 이렇게 먹는 게 진짜 행복이고 사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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