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겸 크리에이터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2세 계획을 미루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임라라·손민수 부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2024년 계획 등을 밝혔다.
다양한 계획 등을 언급하다 임라라는 "사실 다른 거 다 필요 없다. '이것'만 되면"이라며 임신을 언급했다. 그는 "상반기에 임신 계획이 있었는데 무릎을 다치고 밀렸다. 근데 최근에 그 계획이, 건강검진을 했는데 둘 다 뭐가 안 좋은 게 나왔다. 좀 심각한 게 나왔다"라고 밝혔다.
건강 문제로 또다시 2세 계획을 미루게 됐다는 임라라는 "다행히 약을 먹으면 된다고 한다. 다만 약을 먹는 동안은 임신을 하면 안 되는 거다. 3개월 동안 약을 먹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상반기는 회복을 하고" "올해 안에 임신을 하는 것이 최대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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