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비투비가 '완전체' 약속을 지킨다.

비투비 측 관계자는 29일 스포츠투데이에 "비투비가 3월을 목표로 신곡 발표나 팬들을 위한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한 확실한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며 "아직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비투비는 지난해 11월, 11년 간 몸담았던 큐브 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이창섭이 차은우 등이 속한 판타지오로 소속사를 옮겼고, 이어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멤버 4인이 신생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간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육성재가 아이윌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는 갈렸지만 비투비는 '따로 또 같이'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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