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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상간남 피소→소송위임장 제출…침묵 끝났나
작성 : 2024년 01월 29일(월) 15:08

강경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불륜 의혹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배우 강경준이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29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강경준은 이날 변호사를 선임해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이어 매체는 강경준이 "조속한 시일 내에 답변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달 26일 유부녀 B 씨와 불륜 의혹에 휩싸이며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 A 씨는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아내인 B 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주장했다.

소송이 알려지자 강경준의 (전)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소장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면서도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고, 강경준은 침묵을 유지해왔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첫 아들은 장신영이 전 남편 사이에 낳은 자식이며, 둘째 아들은 지난 2019년 10월 출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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