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축구선수 황희찬의 팬덤이 1월 26일 황희찬 선수의 생일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60만 원은 희망조약돌을 통해 국내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축구선수 황희찬은 지난 2020년부터 부천 저소득층 가정에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선한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이에 동참하듯 팬들도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황희찬의 선한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황희찬의 팬덤 일동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 선수의 28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선수의 선한영향력을 팬들도 함께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황희찬 선수의 생일을 맞이하여 선한영향력에 동참해 준 팬덤 분들에게 감사하다. 황희찬 선수의 생일을 축하하며, 선수와 팬덤 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스타와 팬의 기념일에 모두와 함께 축하하며, 동시에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팬기부 캠페인 'GIVE LOVE'를 통해 따뜻한 팬덤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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