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 후 삼남매와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율희는 28일 자신의 SNS에 삼남매와 함께 주말을 보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엔 장난감 말을 타고 있는 쌍둥이 딸부터 정글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첫째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율희는 앞서 이혼 소식을 전하며 삼남매의 양육권을 남편 최민환이 맡는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율희는 한 누리꾼의 양육 관련 질문에 "이젠 아이들의 생활이 있고, 한편으론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같이 지낼 때마다의 모습들은 많은 분들께 공개하기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면서도 "그치만 간간이 올려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뒀으나, 지난달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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