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LG 트윈스는 "오는 30일 2024년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애리조나 캠프에는 염경엽 감독 및 코칭스태프 19명과 주장 오지환을 비롯한 선수 42명이 참가한다. 캠프기간 중 26일, 29일 NC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훈련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손주영, 정우영, 이지강, 이상영, 김윤식, 강효종 6명의 선수들은 지난 20일 먼저 출국해 애리조나에서 자율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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