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는 형님' 김희철이 페이커와 인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쥔 최강팀 T1의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남자 다섯 명 나왔는데 오늘 풀메이크업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페이커와 인연이 있다는 김희철은 "평소에도 존댓말 한다. 다른 네 분 다 너무 보고 싶었다.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특히 페이커와 사석에서 식사 자리를 가졌다는 김희철은 "진짜 쉽지 않은 기회다. 굉장히 어른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아는 형님'들이 밥값 결제 여부를 묻자 김희철은 "그래도 내가 사야지"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김희철은 연봉 100억으로 유명한 페이커에 대해 "T1계의 서장훈이다. 건물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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