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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애호가' 안무가 카니,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작성 : 2024년 01월 26일(금) 16:52

안무가 카니 전속계약 /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안무가 카니(Kany)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함께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6일 "카니(Kany diabate Ahn)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무가, 댄서, 퍼포먼스 디렉터로서 카니의 다양한 한국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니는 Apro, 댄스홀, 힙합, 스트릿 재즈, 힐스, 팝핑, 왁킹, 뉴잭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에 능한 프랑스 출신 안무가다. 세계적인 팝 스타 비욘세(Beyonce)의 '마이 파워'(MY POWER) 안무를 제작하고, 마이클 잭슨(Micheal Jackson)의 '어 플레이스 위드 노 네임'(A Place With No Name) 안무 감독을 맡은 바 있다. 또한 퍼렐(Pharrell)과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MTV 뮤직 어워드 EMA 시상식 무대에 함께한 이력도 있다.

최근에는 샤이니의 '하드'(HARD), 샤이니 키의 '가솔린 (Gasoline)',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 '인톡시케이팅'(Intoxicating)과 비비지의 '매니악'(MANIAC), '언타이'(Untie) 안무를 제작했다.

카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함께 그간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에도 과감히 도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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