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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파트2', 2월 28일 개봉…압도적 운명의 전투가 온다 [공식]
작성 : 2024년 01월 26일(금) 13:38

듄: 파트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듄: 파트2'가 돌아온다.

영화 '듄: 파트2'는 26일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2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공개된 '듄: 파트2' 메인 포스터에선 영화의 주역들을 한 데 모였다. 먼저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 챠니 역의 젠데이아, 레이디 제시카 역의 레베카 퍼거슨, 거니 역의 조슈 브롤린, 라반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하코넨 남작 역의 스텔란 스카스가드, 스틸가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재등장한다.

이들은 전편보다 한층 더 깊어진 서사로 또 한 번 '듄'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등장하는 뉴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배우 오스틴 버틀러는 하코넨 가문의 후계자이자 잔혹한 검사 페이드 로타 역을 맡는다. 플로렌스 퓨는 황제의 딸인 이룰란 공주 역으로 '듄: 파트2'에 합류했다. 레아 세이두가 레이디 마고트 역으로 등장한다.

특히 '듄'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사막 로케이션의 미장센과 사막의 포식자인 모레벌레를 배경으로 전투 중인 엄청난 수의 군사들 또한 '듄: 파트2'에서만 볼 수 있는 블록버스터 액션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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