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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K-장녀' 금쪽이에 탄식 "언제나 뒷전" [TV스포]
작성 : 2024년 01월 26일(금) 13:09

금쪽같은 내새끼 / 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동생들에 밀려 뒷전이 된 'K-장녀'가 등장한다.

2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 껌딱지 3남매와 항상 뒷전인 첫째'의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삼 남매를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삼 남매 부모는 아이들이 아빠는 거부하고 24시간 오직 엄마만 찾으며 눈물을 흘린다는 고민을 안고 있다.

선공개 영상에선 금쪽 가족의 저녁 시간 모습이 보인다. 엄마 껌딱지인 삼 남매 탓에 식사 자리 선정부터 쉽지 않다. 모두가 엄마와 붙어 앉고 싶은 상황 속, 엄마의 옆자리를 차지한 셋째에게 시샘 폭발해 버린 금쪽이는 셋째를 째려보며 눈물을 쏟는다.

서럽게 울면서 엄마 옆에 앉고 싶다고 애원해 봐도 이미 엄마의 양 옆은 동생들로 가득 차 안 된다는 엄마의 단호한 대답뿐이다. 식사 시간 내내 울부짖으며 간절하게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는 금쪽이가 이토록 간절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삼 남매에게 책을 읽어주는 엄마가 담겼다. 한 명씩 차례대로 책을 읽어주는 엄마에 금쪽이도 설레하며 직접 책을 골라 본인의 순서를 기다린다.

그러나 엄마는 뜬금없는 질문을 하더니 책은 읽어주지 않고 핸드폰을 하기 시작한다. 옆에서 금쪽이가 신나게 이야기하지만, 엄마는 쳐다보지 않고 둘째가 오자 바로 동생에게 관심을 쏟는다. 결국 엄마와의 독서 시간은 금쪽이만 소외 당한 채 허무하게 끝나버리고 만다.

이를 보던 오 박사는 "이 집은 언제나 금쪽이가 뒷전"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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