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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마동석 존경, '황야' 무조건 하겠단 마음 컸다" [화보]
작성 : 2024년 01월 26일(금) 12:53

노정의 화보 / 사진=싱글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노정의가 '황야'로 돌아왔다.

26일 한 매거진은 넷플릭스 영화 '황야'로 돌아온 배우 노정의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화보 속 노정의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노정의 화보 / 사진=싱글즈 제공


노정의는 '황야'에서 수나 역할을 맡았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노정의는 공개를 앞두고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촬영한지 2년이 지난 작품이라 걱정도 되지만 설레는 감정이 더 크게 든다"며 "작품 속 수나는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를 위해 삶의 선택을 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노정의 화보 / 사진=싱글즈 제공


노정의는 이번 작품을 선택하면서 "마동석 선배를 평소에 좋아했고 존경했기에 무조건 하겠다는 마음이 컸고 현장에서 배운 점이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황야' 외에도 올해 새로운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는 노정의다. 그는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어도 연기만 생각하던 시절의 뜨거움을 생각한다"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연기자가 아닌 노정의로서는 계획형 인간에서 벗어나 2024년에는 여유를 되찾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야'는 오늘(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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